평요고성 平遥古城 > 산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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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요고성은 중국  4대 고성중 하나로, 청나라 말기 중국의 금융 중심지였습니다.
평요고성은 주선왕(周宣王) 시대인 기원전 827년에서 기원전 782년 사이에 서주(西周)의 대장 윤길부(尹吉甫)가 주둔하면서 세워졌습니다. 
명나라 초기에는 외부 민족의 남쪽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벽을 처음 세웠습니다. 
홍무 3년(서기 1370년)에는 오래된 성벽의 기초 위에 다시 쌓고 확장하여 전체를 벽돌로 덮었습니다. 
이후 경태(景泰), 정덕(正德), 가정(嘉靖), 융경(隆庆), 만력(万历) 등 여러 대에 걸쳐 10번의 보수와 수리를 거쳐 성루를 새로 세우고 적대(敌台)를 추가했습니다. 
강희 43년(서기 1703년)에는 황제가 서쪽으로 순방하면서 평요를 지나게 되어 4면의 큰 성루를 쌓아 성곽을 더욱 웅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성벽 길리는 약 6163미터 , 높이는 12미터입니다.
성내 건축물은 엄격한 배치, 명확한 축선, 좌우 대칭, 깊은 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전체 고성의 거리 배치는 "토"(土) 자 모양이며, 총 6개의 성문이 있습니다. 
특히 남문 영훈문(迎熏门) 성루가 가장 아름답습니다.